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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송민호, "영국 사치 갤러리에 작품 전시 중"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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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송민호가 자신이 그린 그림이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자신의 그림이 영국 갤러리에 전시 중이라고 이야기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일어나자마자 식탁에 앉아 멍을 때렸다. 그때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고 송민호는 "숙소 생활을 하지만 작업실이 필요해서 가족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부모와 자신의 집이 붙어 있는 특이한 구조물에서 산다고 이야기했다.

송민호는 바로 부모님의 집에서 아침 식사를 했고 이후 차고에 만들어 놓은 화실로 자리를 옮겼다. 송민호는 자화상을 그렸고 자신의 그림이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미술을 원래 했었냐는 질문에 송민호는 "학창시절 그림을 좀 잘 그리는 학생이었다. 데뷔 후 본격적으로 하고 싶어서 독학으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대답했다.

그림을 그린 뒤 송민호는 뒤죽박죽 여기저기 쌓아놓았던 짐을 정리했다. 그때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피오가 들어왔다. 피오는 송민호의 방을 보며 "그래도 많이 치웠네"라고 말했고 송민호는 "도와줘"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방을 치웠다.

방 정리 후 두 사람은 저녁을 준비했고 피오가 관상용 접시를 들고 나오자 송민호가 당황해했다. 송민호는 "피오가 이런 걸 이해 못한다"고 말했다. 고기를 굽는 동안 두 사람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피오는 "우리 어제 4시에 헤어졌다. 할 말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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