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원조 007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90세로 별세(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007·'더록' 등으로 국내서도 인기

아카데미·골든글러브 등 다수 수상…영국 기사작위도 받아



(런던·카이로=연합뉴스) 박대한 노재현 특파원 = 첩보 영화 시리즈 '007'에서 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연기한 영국의 원로 영화 배우 숀 코너리가 3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90세.

BBC 방송, 스카이 뉴스는 이날 그의 가족을 인용해 코너리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1930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파운틴브리지 지역에서 태어난 코너리는 지난 8월 90세 생일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