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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계양, 곽영래 기자] 흥국생명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3-2(19-25, 16-25, 25-20, 26-24,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점을 챙긴 흥국생명(승점 8)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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