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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34만명 접수, 역대 최다…개그맨 서경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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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응시 22만7천186명, 응시율 66.2%…코로나19 방역강화 하에 진행

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34만3천7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9만8천227명)보다 약 5만 명이 늘어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은 접수 인원이 몰렸다.

접수 인원은 2016년(27만3천251명), 2017년(30만5천316명), 2018년(32만2천577명)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29만8천227명으로 잠시 주춤했다.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인원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 불안과도 일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수자의 연령대는 40대, 30대 순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실제 응시자는 22만7천186명으로, 응시율은 약 66.2%다. 올해는 1972년생 개그맨 서경석 씨도 시험에 응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거리두기 입장, 발열 검사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됐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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