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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김신조 사건' 52년 만에 철문 열린 북악산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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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2년 전 이른바 북한군의 침투 사건인 '김신조 사건' 이후 닫혀있던 북악산 일부 구간이 내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직접 청와대 뒷편 북악산 철문을 열고, 시민들과 최종 점검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북악산 둘레길 내일 몇 시부터 개방되나요?

[기자]
내일 오전 9시부터입니다.

정식 개방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산악인 엄홍길 대장, 부암동 주민 등과 함께 둘레길 산행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