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득점 1위’ 손흥민, 브라이튼전 선발 출격 전망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브라이튼전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새벽 4시 15분(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11점으로 5위, 브라이튼은 승점 5점으로 16위에 있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먼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 은돔벨레, 모우라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와 시소코, 포백은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은 3-4-2-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머페이가 서고 2선에 트로사드, 랄라다, 3선에 마치, 비소우마, 화이트, 램프티다. 스리백은 번, 벨트만, 웹스터, 골문은 라이언이 예상된다.

손흥민의 출전이 확실해 보인다. 리그에서만 8골을 넣은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칼버트 르윈과 함께 공동 1위였지만 번리전에서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득점 단독 1위에 올라서게 됐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놀라운 수준이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맞대결은 오는 2일 월요일 새벽 4시 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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