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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속보] 민주,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공천 찬반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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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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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4월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재보선 무공천 관련 규정이 당헌 96조 2항을 개정해 내년 재보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에 찬성하는지를 묻는 형식이다.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튿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 선거를 하는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당헌 96조 2항에 '전 당원 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넣을 방침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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