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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솔뫼성지 세계인의 천주교 명소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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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 기자(bluesky-mit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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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충남 당진 솔뫼성지 생가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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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충남 당진시의 솔뫼성지가 세계인의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30일 당진시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축복하는 친필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교황의 메시지에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여러분들을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 교황의 메시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세계 천주교 신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김대건 신부는 1821년 당진 면천 솔뫼(현재 당진시 우강면)에서 탄생해 1845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846년 9월 순교했다.

이후 2019년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순교 등이 유네스코 정신에 부합해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그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각종 테마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연중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께 보낸 메시지를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 역시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부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승일 기자(bluesky-mit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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