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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K리그2 안산 김현태, 퇴장 사후 감면…전남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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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김현태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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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30일 K리그2(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김현태의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현태는 지난 25일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경고 2회로 퇴장당했다.

그러나 연맹은 "후반 31분경 공을 차지하려는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가격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사후 영상분석 결과 해당 상황에 대한 경고 조치는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됐다"며 감면 사유를 설명했다.

이로 인해 김현태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26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출전정지, 벌과금, 팀 벌점도 모두 면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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