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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2.5% 급락 2260선 후퇴…코스닥도 800선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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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6% 내린 2267.15, 코스닥 2.61% 내린 792.65

달러/원 환율 3.7원 오른 1135.1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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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30일 코스피 지수는 2% 넘게 떨어지며 2260선으로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개인의 1조원 넘는 순매수도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지수도 2%대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시간 외 뉴욕 지수의 낙폭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의 낙폭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29일 종가)과 비교해 59.52포인트(p)(2.56%) 내린 2267.15로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84억원, 458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1조414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전날도 홀로 9814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최근 하락장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지난 8월31일(1조5696억원) 이후 가장 컸다. 외국인은 지난 8월31일(-1조6362억원) 이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2.43%)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하락률은 LG화학(-6.14%), 셀트리온(-4.74%), 카카오(-3.79%), 현대차(-3.24%), 삼성전자우(-3.09%), NAVER(-2.85%), 삼성전자(-2.58%), SK하이닉스(-2.20%), 삼성바이오로직스(-2.15%) 순으로 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3.56%), 화학(-3.41%), 통신업(-3.28%) 등 순으로 하락률이 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1.28p(2.61%) 내린 792.65로 마감했다. 지난 26일 이후 4거래일 만의 하락 마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9억원, 101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407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카카오게임즈(1.23%)를 뺀 모든 종목이 내렸다. 하락률은 제넥신(-6.40%), 알테오젠(-5.72%), 셀트리온헬스케어(-5.04%), 셀트리온제약(-4.56%), 펄어비스(-4.02%), CJ ENM(-3.87%), 에이치엘비(-3.56%),씨젠(-0.94%), 휴젤(-0.62%) 순으로 컸다.

업종별로 보면 유통(-3.90%), 종이·목재(-3.25%), 방송서비스(-3.16%) 등 순으로 많이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오른 1135.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마감 후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자 매물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며 "미국의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져 있는 점 또한 부담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재확산 이슈 등 여전히 부담스러운 내용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 또한 하락 요인이 됐다"고 봤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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