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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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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팩토리서 '아이폰12' 축제… "예약고객 절반이 2030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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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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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서울 홍대 거리에 문을 연 ICT(정보통신기술)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30일 저녁 7시30분 '아이폰 12' 론칭 파티를 개최한다.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비대면 행사로 T팩토리에서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SK텔레콤’을 검색해 ‘아이폰 12 런칭 파티 @T Factory’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일부에겐 아이폰 12, 에어팟 프로 등 경품도 준다.

인기 힙합가수인 제시, 로꼬, 그레이의 공연을 90분 동안 온라인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특별 출연하는 퀴즈 이벤트에선 아이폰 12, T1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특히 드론을 활용해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MC 오상진씨와 특별 초대손님 고윤정씨가 아이폰 12를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도 갖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2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여성 비중이 절반을 차지했다.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의 예약 비중은 9대1로 아이폰 12 프로가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아이폰 12 프로 색상별론 그래파이트와 퍼시픽블루 예약 비중이 각각 30%대를 차지해 인기를 끌었다. 메모리 용량별로는 128GB와 256GB 모델 예약 비중이 40%대로 비슷해 512GB 모델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예전처럼 줄을 서지 않고 출시일인 이날 아이폰 12를 가장 빨리 받는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서비스는 23일 0시 T다이렉트샵 내 신청 웹페이지 오픈 후 각각 1시간, 3시간 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새벽배송을 신청한 선착순 1000명은 30일 0시부터 순차적으로 아이폰 12를 수령했다. 당일배송을 예약한 2500명은 이날 저녁까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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