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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WTO 총장 나이지리아 후보 "일시적 지장에도 컨센서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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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자리를 두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경쟁 중인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29일(현지시간) 수장 추대를 위한 회원국 간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의 성공과 계속되는 절차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국들 사이에서 가장 크고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후보자로 선언된 점을 매우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