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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도시어부' KCM, 쉬지 않는 수다…이경규 "입마개 없냐"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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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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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도시어부' 코미디언 이경규가 가수 KCM의 쉬지 않는 수다에 질색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는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도시 어부들이 진도 추자도에서 돌돔 낚시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하며 KCM은 "저 말리지 마시라. 오전에 잡고 오후에도 잡겠다. 5짜 하나 낚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도 KCM은 입을 쉬지 않으며 낚시를 했다. KCM이 홀로 떠들자 제작진이 박진철 프로에게 게스트와 대화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 프로는 "저와 코드 안 맞는다"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이태곤은 "(KCM 옆에 있으면) 아마 힘들 거다"라고 덧붙였다. 계속 떠드는 KCM에게 제작진은 "정말 방송 열심히 하신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입질 오는 상황을 연습하는 KCM을 보며 이경규는 "입마개 없냐. 쟤도 참 피곤한 애다"라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혹돔만 낚는 실패 속에서 마침내 박 프로가 처음으로 돌돔을 낚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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