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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소방관이 모은 '1,190원'…불탄 집을 새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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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강원도의 소방 대원들, 2015년부터 매달 1190원씩 어디론가 조용히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 기부금이 화재로 집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 새 집을 지어주는데 사용 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벌써 다섯 번째 집이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김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시의 한 가정집.

안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관들이 지붕으로 올라가 불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