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마벨은 데이터 저장 장치와 네트워크 설비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제조하는 회사다. 시가총액 기준 260억달러(약 29조5100억원) 규모에 달한다.
WSJ는 마벨의 인파이 인수가 네트워크 부문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 간 디지털 정보 연결에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 인파이는 데이터센터용 고속 데이터 이동 접속자를 만든다. 인파이는 최근 네트워크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올해 주가가 50%가량 상승했다.
[신혜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