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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야구장 뜬 환불원정대, 시구 제시-시타 이효리 '화제만발'[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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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대세’ 신인그룹 환불원정대가 야구장에 떴다.

천재 제작자 지미유(유재석)의 신박기획이 선보인 초대형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 천옥(이효리),만옥(엄정화),실비(화사), 은비(제시)가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경기에 등장해 야구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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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와 KT의 경기에 앞서 공연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옥(이효리), 만옥(엄정화), 실비(화사), 은비(제시). 대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지난 10일 데뷔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로 음원사이트를 점령한 환불원정대는 지난 17일 MBC‘음악중심’으로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고 28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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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제시(은비)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와 KT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이효리(천옥)이 맡았다. 대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날 야구장에서도 걸크러시한 안무가 포인트인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시구, 시타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시구자로 나선 은비는 수준급 포즈로 공을 뿌렸고, 천옥이 이를 받아쳐 웃음을 줬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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