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옵티머스 무혐의' 자료 확보…감찰 본격화

법무부, '옵티머스 무혐의' 자료 확보…감찰 본격화

서울중앙지검이 '옵티머스' 초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가 감찰을 본격화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감찰 지시를 내린 지 하루만인 어제(28일) 서울중앙지검에 감찰관을 보내 지난 2018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수사 의뢰한 옵티머스 관련 사건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채널A 전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자료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감찰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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