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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긴장 감도는 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자택…측근들 속속 방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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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류우익·맹형규·정진석 등 이명박 정부 인사들 발걸음

취재진 장사진…유튜버 등 7시간 넘게 자택 앞 시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회사 자금 횡령과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29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주변에는 유튜버 등이 시위에 나서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 골목에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충돌에 대비해 경찰과 경호원들이 배치됐다. 자택 출입문은 굳게 닫힌 채 취재진의 접근이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