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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주리가 슬림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정주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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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정주리는 보라색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흰색 부츠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최근 62kg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정주리의 한층 날렵해진 브이라인 턱선과 여리여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한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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