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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종합]삼성폰 "내년 5G 수요 증가…5G폰·장비 점유율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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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폰 판매량 8800만대…직전분기보다 54.4%↑

"폴더블폰 포트폴리오 다양화…5G 장비사업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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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를 18일 전세계에 본격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이날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미국 뉴욕 펜실베니아 플라자(Pennsylvania Plaza)에 운영 중인 '갤럭시 Z 폴드2'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2020.9.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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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0년 3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다소 벗어나 '호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 IM(IT&Mobile)사업부가 증가하는 글로벌 5세대(5G)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오는 2021년에는 점진적 경기회복과 본격적 5G 확산을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 수요는 올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폴더블 대중화 및 제품경쟁력 지속 강화 등을 통해 플래그십을 차별화하고 중저가 5G폰 라인업 강화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3분기 삼성전자가 공개한 휴대폰 판매량은 8800만대, 태블릿 판매량은 900만대다.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90% 초반이다.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 직전 분기 판매량 5700만대와 700만대에서 크게 늘었다.

평균판매가격(ASP) 역시 직전 분기의 226달러(약 25만6000원)에서 이번 3분기에는 229달러(약 26만원)로 소폭 올랐다.

이같은 판매량 및 ASP 상승은 지난 8월과 9월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갤럭시Z폴드2 등 새로운 플래그십폰이 출시되고, 함께 선보인 태블릿 '갤럭시탭S7'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종민 삼성전자 IM사업부 상무는 "오는 2021년 5G폰의 글로벌 수요는 5억대 이상이 될 것"이라며 "엔트리 모델부터 프리미엄·하이엔드 모델까지 다양한 5G폰을 선보이고, 글로벌 탑 티어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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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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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품질이 개선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새로운 폼팩터 '폴더블폰'에 대해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2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판매 트렌드를 보였다"며 "플렉서블 기술력을 바탕으로 폴더블폰의 제품 운영 가격대를 넓히고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버라이즌(Verizon)과 사상 최대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 계약을 맺은 삼성전자는 5G 장비 시장의 글로벌 점유율도 높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상무는 "이번 버라이즌 대규모 수주 바탕으로 북미 시장점유율 확대하고 추가적 사업기회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인도, 유럽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5G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글로벌 사업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속적인 자체 R&D 투자를 진행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5G 장비 기술 차별화와 공급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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