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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5명 '수도권 비상'…포천 추산초 12명, 럭키사우나 11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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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비 22명 증가…지역발생 106명(10↑), 해외유입 19명(12명↑)

경기도 50명대 지역발생, 서울 지역발생도 28일 만에 3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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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으로 125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19명이었다.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10명 증가했고 해외유입 사례도 12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일일 확진자는 전일대비 22명 증가하며 이틀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일일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155→77→61→119→88→103→125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발생 사례가 엿새 만에 100명대로 올라서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절반인 52명이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서울의 확진자도 28일만에 30명대로 올라서면서 전체 지역발생 사례 중 수도권 비중은 88%에 달했다.

◇신규 확진 125명, 전일비 22명↑…지역발생 106명(10명↑), 해외유입 19명(12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증가한 2만62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125명 중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106명, 해외유입 사례가 19명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늘어난 462명으로 치명률은 1.76%다. 위중증 환자도 1명 증가해 총 53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자는 95명 늘어 누적 2만4168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1.99%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9명 늘어 164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2명(해외 1명), 울산 해외 2명, 경기 58명(해외 6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16일부터 29일까지(2주간) '47→73→91→76→58→89→121→155→77→61→119→88→103→125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41→62→71→50→41→57→104→138→66→50→94→72→96→106명' 순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의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4.86명으로, 전일 74.07명보다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을 기록했다. 유입지역은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8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6명, 외국인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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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규확진 99명, 전일비 33명↑…포천 추산초 집단감염, 서울선 사우나서 무더기 확진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33명 급증한 99명을 기록했다. 이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44→90→61→66→99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125명) 중 수도권 비중은 전일 64%에서 80%로 크게 상승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32명 늘어난 93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106명)중 88%를 차지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44→88→53→61→93명'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1명 늘어난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서울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17→20→24→23→36명'을 기록했다. 이날 36명은 지난 1일 30명을 기록한 후 28일 만에 최대 규모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11명 Δ은평구 방문교사 관련 3명 Δ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3명 Δ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2명 Δ수도권 골프모임 관련 2명 Δ생일파티모임 관련 1명 Δ강남·서초지인모임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Δ기타 6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5명 등이다.

이중 강남구 럭키사우나의 경우 지난 26일 강남 거주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27일까지 4명, 28일 1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 16명을 포함해 17명으로 늘었다. 28일 확진자는 사우나 방문자 5명, 지인 및 가족이 7명이다.

은평구에선 방문교사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지난 25일 타시도 거주자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27일까지 4명, 28일 3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8명(서울 거주 4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는 27명 급증한 58명을 나타냈다. 6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경기도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5일간 '27→65→27→28→52명'을 나타냈다. 경기도 확진자는 이날까지 13일 연속 서울 감염자 규모를 앞섰다.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포천 추산초 12명 Δ남양주 행복해요양원 8명 Δ용인 동문 골프모임 4명 Δ경기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2명 Δ광주 SRC재활병원 2명 Δ양주 섬유회사 2명 Δ서울 중구 외향산업 콜센터 2명 Δ성남 분당중 1명 Δ여주 라파엘의 집 1명 Δ인천공항화물터미널 1명 등이다.

이중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추산초등학교에선 지난 26일 이 학교 고학년인 학생(포천 118번)이 확진된 데 이어 27일엔 교사 1명 (양주시 79번)이 확진됐고, 28일 12명의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쏟아졌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5명 감소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인천 지역발생 감염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이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5일간 인천의 지역발생 사례는 '2→0→2→10→5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 신규확진 17명, 전일비 18명↓…강원도 확진 7명 중 2명은 초등생, 대구선 교회발 3명 확진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명 감소한 17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일일 확진자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일 34%에서 14%로 뚝 떨어졌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2명 급감한 13명을 나타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6→6→19→35→13명'의 흐름을 보였다.

강원도에서는 원주 4명(원주 146~149번), 홍천 3명(홍천 21~23번) 등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에서는 원주중학교 재학생 2명(146~147번)이 태권도학원에서 앞선 확진자(원주 136번)과 접촉했다. 136번은 학성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봉산동 H음식점 주인 I씨(원주 128번)의 친척인 원주 133번의 아들이다. 또 원주에선 봉산동 거주 70대 부부(148~149번)가 확진돼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다. 홍천 확진자 3명은 원주 봉산동 음식점 관련 확진자들(원주 133‧137번)이 다녀간 KB국민은행 홍천지점을 같은 시기에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에서는 서구 소재 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구 거주 교인의 접촉이다. 이로써 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파악됐다.

충남 논산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40대 남성(논산 24번)으로, 앞선 확진자(대전 440번)와 접촉했다. 전북에서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전북 164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같은 날 확진된 광주광역시 51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비롯해 2명(광주 510~51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는 510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조사 중이고, 미국에서 입국한 511번 확진자는 광주 소방학교생활관에서 격리조치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2명(울산 161~162번)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161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62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입국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미국인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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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5명 증가한 2만627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1명(해외 1명) ,울산(해외 2명), 경기 52명(해외 6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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