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당국의 지휘하에 일명 '여우사냥'이라고 명명된 작전을 수행하면서 중국을 떠나 미국에 거주하는 반체제 인사의 본국 송환을 추진했습니다.
이들은 불법적으로 당사자와 가족을 감시하고 협박하는 수법을 썼으며 한 피해자의 경우 중국으로 돌아가거나 목숨을 끊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른바 '여우사냥' 요원들을 지휘했으며 이런 식으로 수백 명의 중국인 반체제 인사 송환을 시도했다고 미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기소된 8명 중 5명은 체포 상태이며 3명은 중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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