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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뒷담화' 발각된 벤제마, "개들이 짖어도 내 갈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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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카림 벤제마(32, 레알 마드리드)가 팀 동료 뒷담화 논란에 정면으로 맞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한국시간) 독일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2-2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레알은 1무 1패 조 꼴찌에 자리했다.

레알은 일찍이 홈팀 묀헨글라드바흐에 선제 실점을 내줬다. 이후 후반 초반에 또다시 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마르쿠스 튀랑에게만 2골을 먹혔다. 패색이 짙던 레알은 후반 42분 벤제마의 만회골, 추가시간에 터진 카세미루의 동점골로 겨우 균형을 맞췄다.

팀 분위기가 바닥을 친다. 하프타임에 레알 선수단끼리 주고받은 대화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프랑스 출신 벤제마는 자국 동료 페를랑 멘디에게 프랑스어로 중요한 말을 건넸다. 내용은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하지 마. 우리 편이 아닌 것처럼 뛰고 있잖아"라고 속삭였다. 브라질 출신 비니시우스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고 퍼지면서 벤제마는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벤제마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개들이 짖는다. 그래도 9번(벤제마 등번호)은 갈 길을 간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정황상 자신에게 쓴소리하는 이들에게 맞받아치는 멘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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