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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윤석열 응원 화환에 시민 넘어질 뻔…당장 치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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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문제, 정치적 위세 과시도 부적절"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놓여 있다. 2020.10.26.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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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대검찰청 앞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 탓에 넘어질 뻔 했다는 시민의 주장을 소개하며 "대검 앞 화환을 지금 당장 치우고,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전에 한 시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면서 제보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제보글에는 대검앞 보도를 걷다가 화환에서 떨어진 플라스틱 잎사귀를 밟고 미끄러져 넘어질 뻔 했다는 한 시민의 사연이 적혀있었다.

김 의원은 "시민의 불편과 안전을 생각하면 대검 앞의 화환은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그런데, 대검 앞의 화환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에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검찰총장은 누구보다도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런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의 합법적인 지시에 마치 불복하는 듯이 화환으로 '정치적 위세'를 과시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검찰총장이 자신만의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총장의 정치적 행위 때문에 '대통령하려고 정치수사하는 것 아니냐'하는 비판과 '수사를 정치에 이용한다'는 비판이 뒤따른다. 국민은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화환 철거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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