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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드불 라이프치히 전에서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전 승리로 16강 진출 확률이 높게 집계됐다.
맨유는 오는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한다. 맨유와 라이프치히 모두 1차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노린다.
영국 'BBC'는 28일 "맨유가 라이프치히 전 첼시전과 비슷한 선발 라인업을 사용할 예정이다.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카바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영국 지침으로 2주 간 자가 격리를 마친 뒤 맨유 선수단에 복귀했고 지난 첼시 전에서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도 높다. 또한 공격진에 래쉬포드, 브루노에 이어 앙토니 마르시알도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데이터 회사인 '그레이스노트'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 확률을 조사했다. 맨유는 조별 리그 1차전에서 51% 확률을 기록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PSG를 2-1로 제압했다. 이로 인해 16강 진출 확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은 랜선으로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노릴 것이다. 조별 그룹에는 4팀이 있고 승점 10점을 확보하면 된다. 가능한 빨리 승점 10점을 확보하는 게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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