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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대행, '역대 최다패' 위기에도 "선수 폭넓게 활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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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메모하는 최원호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대행이 KBO리그 역대 최다패 위기에서도 젊은 선수들을 우선 기용한다.

최 대행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오늘도 젊은 선수를 먼저 쓰고 중반 이후부터 상황에 따라서 고참 선수를 쓰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달 반등에 성공하며 100패 위기를 넘겼지만, 마지막 고비가 하나 남았다.

한화는 27일 기준 44승 3무 94패로 잔여 3경기를 모두 패하면 KBO리그 역대 최다패 타이기록(97패)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

최 대행은 이에 대해 "불명예스러운 기록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대행으로서의 내 역할은 선수들을 폭넓게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경쟁력을 갖추게 해주고, 다양한 선수들을 투입해 다음 사령탑이 왔을 때 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그렇다고 지는 경기를 하겠다는 건 아니다. 투수 교체 등은 선수 부상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총력전을 하고 있다. 어제 두산 베어스전도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크리스 플렉센의 공이 너무 좋아 공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수광(좌익수)-강경학(2루수)-노시환(3루수)-브랜던 반즈(1루수)-이성열(지명타자)-이해창(포수)-김지수(중견수)-장운호(우익수)-조한민(유격수)이 한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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