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3743956 1252020102863743956 02 0201001 6.2.0-RELEASE 125 MBC 0 false true false false 1603865444000 1603872975000

김봉현 "여권 정치인 단 한명도 연루 안돼"…추가 옥중편지 전문 공개

글자크기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자신이 라임 사태의 '몸통과 전주'가 아니라며 두 차례 옥중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옥중 입장문을 통해 김 전 회장은 검사 술접대 의혹과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 등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MBC는 지난달 25일에 옥중에서 김 전 회장이 자필로 작성한 추가 입장문을 입수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이 입장문에서 라임 사태와 관련해 여권 정치인이 단 한 명도 연루된 사실이 없는데도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와 일부 언론에 의해 '여권 로비 의혹'으로 부풀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라임 사태가 발생한 경위 등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김 전 회장측이 MBC에 보내온 두번째 옥중 입장문입니다.

- 라임사태 발생 경위

· 최초 XXX 대표이사가 설립한 라임 자산운용은 최초 수년간 업계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이였다. 2016년경 이종필 부사장의 지분 참여와 당시 신한투자 증권의 운용사의 공격적인 투자가 맞물리면서 라임자산운용은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당시 라임자산운용의 운용총괄 책임자였던 이종필 부사장이 신한금융투자증권의 팀장이였던 XXX을 XXX라고 하는 사람의 소개로 알게 되면서 신한금융투자증권으로부터 라임자산운용의 투자유치가 성사되고 이들 셋의 관계가 성립이 된다. 그러면서 XXX라고 하는 일종의 브로커 역할을 하던 사람이 상장사 리드 XXX 소유주와 XXX 회장 상장사 동양네트웍스 등과 메트로폴리탄(시행사) XXX 회장 등 자본시장 상장사 다수의 오너들과 부동산 개발관련오너들을 다수 소개하게 된다. 라임 자산운용의 신한금융투자의 지원을 받아서 최초 투자한 상장사(리드, 에스모 등)에서 최초 시세조작으로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며 여의도 금융가의 라임자산운용의 운용 능력이 고평가되며 라임 펀드의 수익률이 이슈가 되면서 대신증권, 우리은행 등 다수의 금융사들이 투자하기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 우리은행에서는 라임펀드 금융상품의 인기에 힘입어서 만기도래 상품을 6개월짜리 초단기 상품을 라임자산운용에 제안하게 되고 이른바 OEM 펀드를 만들게 된다.
(1년짜리 상품을 6개월 짜리 만기상품으로 만들면 수수료를 두 번 취할 수 있음)
우리은행 간부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상품설계를 했던 라임자산운용의 실무임원들은 6개월 초단기 상품일 경우 만기시 환매 대응을 못할수도 있다는 우려에도 본인들이 책임지고 재판매 하겠다는 구두 승인 하에 진행되었고 실제 라임 사태 당시 이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라임 자산운용은 순식간의 외형적인 성장으로 인하여서 최초 설립자였던 XXX 대표와 친구이며 동업자인 이종필 부사장과 보이지 않는 기득권 싸움이 시작되었다.

· 2019년 4월경 라임 자산운용의 상장사 지투하이소닉 투자지분 매각과정에서 미공개 정보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서 최초의 라임 자산운용의 검찰수사가 시작되었다. (6월경 남부지검의 압수수색으로 인하여 최초 언론 보도)
- 당시 미공개 정보 사건은 본인의 개입과 노력으로 일단락됨.

· 그리고 7월경 한국 경제 신문(XXX 기자)의 돌려막기 펀드란 내용으로 라임펀드의 문제점을 기사화 했고 이 기사로 라임사태가 시작되게된다.

(당시 XXX 대표의 이종필 부사장 공격을 목표로 기사제보로 이루어짐)
- 이른바 내부자 정보

· 그리고 11월경 검찰에서 리드 XXX 소유자를 조사하던 중 (이종필, XXX, XXX) 뇌물공여했던 부분들이 들어나면서 라임 이종필 도주하게됨.
※ 최초 이종필 부사장과 신한금융투자증권 팀장이였던 XXX이 브로커였던 XXX의 소개로 리드 XXX를 소개받게 되었고 리드의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 등이 제공되었던 사실이 검찰조사에서 밝혀지면서 사건 발생.
이런 내용들이 라임 사태의 시발점이고 이외에도 다수의 유사한 사건들이 발생하였음. (동양 네트웍스. 에스모. 에스모 머트리얼즈, 디에이테크놀러지 회장 XXX 투자금 2500억, 메트로폴리탄 – 시행사 회장 XXX(해외 도주중. 투자금 3000억) 그 외 다수의 상장사 비상장사 등이 있음)

· 이런 과정에 2019년 4월경 본인의 소유였던 스타모빌리티(구 인터불스)에 이종필로부터 (기 발행 CB 200억. 신규발생 CB200억) 투자유치를 받게 되었고 2019년 6월경 스타모빌리티가 제주도 렌트카 사업 및 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위해서 이종필로부터 신규 투자 400억을 유치 받기로 하였고 스타모빌리티는 제주스타렌탈을 인수계약하게 되었고 라임자산운용의 심각함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던 본인은 라임 자산운용의 문제 해결을 위해 그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음.
라임 자산운용으로부터의 투자 약속으로 많은 투자와 일을 진행하였던 스타모빌리티는 심각한 재정난에 처하게 되었고 라임사태의 실제 피해자가 되면서 어떻게든 라임 자산운용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게 되었음.

· 그래서 주변의 여러 인맥을 동원하였고 실제 해외 유명 펀드자금 3500억 유치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음.

· 2019.7월경부터 메트로폴리탄 XXX 회장이 이종필 부사장과 진행하던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를 본인이 인수자금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다가 두 사람의 도피로 불가피하게 본인이 인수하게됨 (최초 인수 목적 상조회 유동자금 2500억을 라임펀드에 유입시킨후 적극적인 환매재개를 통하여 라임펀드회생계획)

· 2019. 11월경 라임 이종필 부사장 영장실질심사 불출석후 도주하게됨.
(본인이 지극히 인간적인 연민으로 도주를 돕게 됨)

· 당시 본인도 수원 여객운수 횡령건으로 경기 남부 경찰청으로부터 10개월여 조사를 받고 있었고 사건의 실제 당사자였던 XXX의 해외도피 및 본인의 대여 및 정상적인 거래 주장으로 검찰의 3번 영장청구 재지휘를 받다가 라임 이종필 도주개입정보로 인하여 영장이 청구되어서 2020.1월초부터 도주하게됨 (도주이유는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가 진행 막바지였기에 인수후 자진 출석할 예정이였음. - 실제 1월말 인수완료함)

- 그리고 3월초 SBS의 라임사태 청와대 행정관 관련 뉴스로 라임사태의 언론 보도가 정점에 이름. 당시 SBS 보도는 거의 추측성이였으므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다가 보수언론의 추측성 보도 및 소수의 진실과 거의 대부분의 카더라식 보도가 이어지면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됨. (당시 스타모빌리티 대표 XXX가 이 상황을 기회로 스타모빌리티 경영권을 장악하고 내부 회계권과 자금 유용을 위하여 다수의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마치 사실처럼 보도되었음) - 그러면서 본인이 마치 라임자산운용의 실세, 몸통, 전주로 둔갑하게 되었음. 실제 검찰조사 그 어디에도 라임의 직접적인 연관성 없음.

- 청와대 행정관 관련 보도는 이종필의 친구이자 대신증권 PB로써 라임 펀드에 3000억 이상을 투자유치한 XXX 센터장이 이종필 도피 후 본인과 만남 후 서로 힘을 합쳐서 어떻게든 라임펀드를 정상화시켜보자고 의기투합하였고 이종필 도주 이전에 세웠던 라임펀드 정상화 방안을 실행시키던 중 우연히 본인의 생일자리에 서로 동석해서 명함을 주고 받았고 XXX 센터장이 항의하였 몇 고객들 앞에서 본인을 방어하기 위해 정권 실세 및 청와대 고위층들이 개입해서 라임 펀드를 돕고 있기 때문에 라임펀드는 꼭 문제없이 살아난다고 했던 얘기들을 개그맨 XXX이 녹취 후 SBS 제보해서 최초 방송에서 보도되었음 (최초 보도후 실체가 없다고 SBS 기자 문책받을 뻔 했다는 후문이 있음)

· 실제 청와대 행정관은 본인의 고향 막역한 친구로써 본인과 형제처럼 지내며 한집에 함께 살려고 했을 정도로 가까웠음. 사석에서 금감원에서 청와대로 영전했다는 얘길 듣고 6시까지 출근 할려면 5시에 일어나서 택시 타고 다녀야 한다는 얘길 듣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법인카드와 무직으로 쉬고 있던 친구동생 스타모빌리티에 이사진으로 올려서 급여 받게 해준게 전부였음. 라임사태 발생 후 금감원 조사가 시작되었고 이종필 부사장의 간곡한 수차례의 부탁으로 인해서 친구였던 XXX 행정관에게 조사예정자료를 요청했고 세 번 부탁을 거절한 김 행정관은 끝내 친구였던 본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이런 처지에 이르렀음. 분명 행위는 잘못되었으나 결코 댓가성 뇌물은 아니였음에도 라임 사태의 원흉으로 둔갑시켜버린 언론으로 인하여 3천만원 정도인데도 4년 중형이 처해졌고 검찰무서워서 실제 사건의 중요한 당사자인 본인을 증인신청도 못했음.

· 라임 사태의 본질은 고객들 투자자금 부실운영에 있음에도 본인과 청와대행정관 등 여러사람들이 마치 라임사태의 장본인으로 둔갑되어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실제 검찰조사에서 현재 다 밝혀진 상태임 (검사들도 안타깝다. 피해자다. 호구다 등 수차례 동정어린 발언들을 하였음.)

※ 위와 같이 언론이 만들어놓은 과장과 거품을 통하여 전국민의 관심사가 되었고 그에 따른 희생양이 되었음. 마치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 사건을 언론이 몰고가는 상황과 매우 흡사함.

※ 실제 전국민의 관심사였던 여권실세들의 풍문은 언론과 극소수의 사람들의 잘못되고 과장된 보도와 인터뷰로 이루어진것들로써 오히려 검찰 관계자들이 연루된 사건이고 라임관련 해서는 단 한명도 연루된 사실이 없고 지금 검찰에서 다루는 사건 또한 라임사태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임에도 먼지털 듯이 탈탈탈 털어서 마치 퍼즐조각 맞추듯이 한조각 한조각 맞추어 나가고 있음.
정말 실제 사실을 접하고 나면 기가막히고 실소가 나올정도로 라임사태와 본인 청와대 행정관 여권실세들은 전혀 연관성이 없음.
(살인 현장에서 이미 죽어버린 사람 살리겠다고 인공호흡해줬다가 마치 살인한 사람 취급 받는 상황과 같음)
본인이 실제 이번일을 접하고 느낀점은 마치 겁에 질린 어린아이 목에 칼 대고 뭐든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검찰에서 수사했던 거의 모든 대부분의 사건 등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음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채널A사건 등)
그야말로 인신이 구속된 상태에서는 그 어떠한 방어권도 행사할 수 없으며 검찰이 시키는대로 순순히 끌려갈 수 밖에 없음을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검언유착의 산 증인이 되었음. (이번에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적극적인 전자보석을 통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방어권을 행사하며 정당한 인권의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됨.)

- 지금 이 행태가 정부여당을 향한 내로남불을 검찰 스스로 자행하고 있으며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과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정부 여당을 공격하고 있음을 본인이 산증인이 되어서 똑똑히 깨달았음.
-
※ 끝으로 라임사태의 본질은 수수료를 챙기기 위한 금융사와 운용사 몇 명의 운용 책임자의 부도덕성과 그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검찰 관계자, 전관 변호사 등에게 있음에도 전혀 엉뚱한 본인과 정부여당관계자들이 마치 라임사태의 원흉으로 둔갑되었음. (검찰과 언론이 만든것임)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