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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WTO, 오늘 밤 선호도 조사결과 통보…유명희 당선 조만간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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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개국 조사서 나이지리아 우세 전망…정부 "표 차 크지 않을 것"

마지막 회원국 협의서 역전 노려…미국 도움 받으며 전략 조율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김동현 윤보람 기자 = 첫 한국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당선 윤곽이 28일 밤 보다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유 본부장은 WTO 회원국 선호도 조사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 뒤처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미국 등 주요국과 협력을 통해 마지막 관문에서 역전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