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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임시완·신세경 '런온' 12월16일 첫방…티저 공개 '힐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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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JTBC '런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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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임시완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런온'이 오는 12월16일 방송을 확정 지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측은 28일 임시완과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12월16일 첫 방송 소식을 전했다.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할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임시완과 신세경의 힐링 비주얼과 더불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서로를 향해 미소를 띤 듯한 이들의 묘한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임시완은 극 중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으로 분한다. 한 번 결심하면 곧바로 질주해야 하는 스프린터 기선겸이 계속 다가가고 싶은 여자 오미주(신세경 분)를 만나 어떤 선택을 하고 나아가게 될지, 그의 로맨틱 레이스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신세경은 영화 번역가 오미주 역을 연기한다. 자꾸만 차오르는 기선겸을 향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하게 될지 고민하는 인물로, 과연 기선겸과 오미주의 로맨스가 어떤 이야기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런온'은 '사생활'의 후속으로 오는 12월16일 오후 9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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