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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포천 송우리 초등학교서 8명 확진…해당학교 관련 10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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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 학교 고학년 1명, 27일 양주 거주 교사 1명 확진

704명 전수검사 중

뉴스1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3명 증가한 2만614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03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3명(해외 2명), 대구 2명, 인천 10명, 대전 7명, 경기 28명(해외 3명), 강원 14명, 충남 1명, 전북 3명, 경북 5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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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8일 소흘읍 송우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명과 교사·교직원 3명 등 총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포천 119~126번) 중 학생들은 모두 저학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앞서 지난 26일 이 학교 고학년인 A학생(포천 118번)이 확진된 데 이어 27일 이 학교 교사 B씨(양주시 79번)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에 대해 검사를 벌였고 이날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이 학교 관련 최초 확진자인 A학생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 학교 관련 70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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