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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커널 5.10, 장기지원(LTS) 버전으로 12월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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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추후 공개될 리눅스 커널 5.10이 장기지원(LTS) 버전으로 나온다.

그렉 크로아하트만 리눅스커널 최고관리자(Chief maintainer)는 "리눅스5.10은 다음 LTS 커널이며, 적어도 2년 혹은 6년까지 지원된다"고 밝혔다.

리눅스 5.10의 예상 배포시점은 오는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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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커널 5.10에 두드러지는 새 기능은 없다. 매우 오래전에 만들어진 메모리 기능이 없어졌다. 5.6 버전의 VPN 기능인 와이어가드 같은 중요한 추가도 없다.

그럼에도 LTS 에디션이란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다.

LTS는 이전 커널 트리에 관련된 버그 수정을 포함한다. 모든 버그 수정은 아니지만, 중요한 모든 사항이 커널로 백포트된다. 오래된 트리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주 배포되지 않는다. LTS는 개발자 중 디바이스 개발자에게 중요한 문제다. 과거의 커널 버전에서 한참뒤 발견되는 보안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리눅스를 쓸 수 있게 한다. 리눅스 디바이스 하나를 만드는데 수년씩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옛 커널에 대한 버그 수정은 중요해진다.

또한 5.10과 함게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프로젝트(AOSP)는 순수한 리눅스 배포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메인라인 리눅스커널을 부팅과 구동에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리눅스 커널 배포는 5가지 형태로 이뤄진다. 프리패치나 릴리스캔디데이트(RC), 메인라인, 스테이블, LTS 등이다. 여기에 다양한 리눅스 배포 커널이 존재한다.

RC는 원본에서 컴파일돼야 하고, 버그 수정과 새 기능을 담는다. 이 RC는 리누스 토발즈가 관리하고 배포한다.

토발즈는 또한 메인라인 트리도 관리한다. 모든 새로운 기능이 여기에 소개된다. 5.10 같은 새로운 메인라인 커널이 거의 매달 나온다.

메인라인 커널을 일반에 공개할 때 '스테이블'로 할 지 검토된다. 스테이블 커널의 버그 수정은 메인라인 트리에서 백포트되고, 지정된 스테이블 커널 메인테이너에 의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다음번 메인라인 커널이 나오기까지 버그를 수정한 커널만 나온다.

각 리눅스 배포판은 자체의 커널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의 커널은 수세 리눅스엔터프라이즈서버(SLES)와 다르다.

LTS는 심각한 보안 패치가 언제나 백포트되는 유일한 존재다. 기본적으로 2년 간 기술지원을 보장하고, 대부분 6년까지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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