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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옵티머스 무혐의' 감찰 지시…당시 수사팀 "적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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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중앙지검이 지난해 5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가 어제(27일)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틀전 국정감사에서 감찰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지 단 하루 만에 곧바로 감찰에 착수한 것입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윤석열 검찰 총장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합동으로 부실수사 의혹에 대한 감찰에 이제 들어가게 될텐데요. 당시 사건을 맡았던 수사팀은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나온 결론이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