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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역대 최초 '30홈런-100타점' 트리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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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NC다이노스가 역대 최초로 세 명의 30홈런-100타점 선수를 배출했다. 왼쪽부터 양의지 나성범 에런 알테어. NC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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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NC가 이번에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KBO 역대 최초로 세 명의 ‘30홈런-100타점’ 타자를 배출했다.

NC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전에서 7회말 삼성 선발 최채흥을 상대로 시즌 30호 홈런을 쳤다. 일찌감치 100타점을 돌파한 알테어는 이날 30번째 홈런을 채우면서 역대 81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NC는 이와 함께 30홈런 100타점 타자를 3명(나성범 양의지 알테어)을 배출했는데, 이는 리그 최초 기록이다.

올 시즌 NC 타선은 뜨거웠다. 양의지와 나성범이 폭발했고 알테어는 하위타선에서 맹활약 하며 ‘7테어’(7번타자 알테어) ‘8테어’란 별명도 얻었다. 지난 3일 창원 삼성전에서 일찌감치 ‘100타점 트리오’를 완성했다.

세 명의 100타점 타자를 배출한 건 리그 4번째이자, NC의 3번째 기록이었다. 2015년 에릭 테임즈(140타점) 나성범(135타점) 이호준(110타점)이 리그 최초로 100타점 삼각 편대를 형성했다. NC는 이듬해에도 테임즈(121타점) 나성범(113타점) 박석민(104타점)이 나란히 100타점을 넘겼고 올해가 세 번째였다. 타 팀에서는 삼성이 2015년 NC에 이어 세 명의 100타점 타자(나바로 최형우 박석민)를 배출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날 ‘30홈런-100타점 트리오’라는 진기록까지 달성한 것이다.

NC는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2-12로 대패했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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