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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코로나 감염…선수·코치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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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확진자 접촉, 무증상 확진

대전 어린이집 교사·원아 등 집단 감염

대전 연고의 프로축구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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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0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서울 이랜드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난후 양측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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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 선수인 A씨(20대·대전 442번)가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경기 하남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이날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하남시 망월동 거주 20대인 하남 67번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3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6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A씨와 접촉한 대전 하나시티즌 선수와 코치진, 임직원 등을 선별해 코로나19 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전 어린집 교사와 원아 등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26일 확진된 49대 여성(대전 431번)이 근무하던 대전시 서구 어린이집에서 교사 3명과 원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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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대전시 서구 월평동 한 어린이집 외부 모습. 어린이집 교사인 대전 431번과 접촉한 원생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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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가운데 세종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대전 432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원아 2명(대전 435번·436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 관련자 가운데 가장 먼저 확진된 431번 환자는 지난 24일부터 고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 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정밀히 조사해 집단 감염의 출발점이 된 지표환자를 찾을 계획이다.

대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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