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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뒤 사망' 고교생 독성물질 검출…유족 "억울하다"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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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고등학생 부검 결과, 독성물질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독성물질이 나온 이유를 조사 중인데, 유족 측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A군의 몸에서 치사량을 웃도는 독성물질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군이 숨지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독성물질을 구매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경찰이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둔 이유입니다.

경찰 관계자
“(검출된 독성물질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어요.구매한 것은 확인했다...”

부검 결과를 전달받은 보건당국도 독감백신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지난 21일)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 그리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는 않았으며…."

하지만 유족측은 A군이 극단적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A군의 친형은 오늘 올린 청와대 국민 청원에서 경찰이 백신과의 상관관계는 조사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A군은 대학 진학도 마무리 단계였고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A군이 독성물질을 소금이나 설탕 등을 착각해 섭취했을 가능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TV조선 강석입니다.

강석 기자(kangsuk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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