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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0월27일 ‘학생 1명 감염... 전교생 검사’ [경향이 찍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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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이 찍은 오늘]10월27일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0월27일입니다.

■성수고등학교 전교생 코로나19 검사

경향신문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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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학생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고, 전교생이 교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12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이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성수고교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수업 기간인 관계로 확진자는 등교하지 않았고, 16일에도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성수고는 이날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어렵게 시작된 등교 수업과 코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동물은 모피(FUR), 다운(DOWN)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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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과 한국동물보호연합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모피와 다운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간이 모피와 다운을 얻기위해 동물을 죽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의 야생동물들이 모피 때문에 희생당하고 오리와 거위도 다운 제품을 위해 3개월에 한 번씩 산채로 털이 뽑히는 등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제품들이 만들어진다며 모피 및 다운 제품 퇴출을 촉구했습니다.

■롯데택배 전국 총파업 돌입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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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연대노조 주최로 서울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롯데택배 전국 파업출정식이 열렸습니다. 파업 참가자들이 물류센터 내부를 행진하며 삭감된 수수료 원상회복, 상하차비 폐지, 분류작업 전면 개선, 고용보장과 일방적 구역조정 중단, 페널티 제도 폐지, 노동조합 인정 및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6가지 사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택배는 8000여명의 기사들 중 노조원은 250명, 실제 파업에 나서는 기사는 175명이라며 파업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삭발하는 초등돌봄전담사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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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1·6 돌봄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삭발식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돌봄전담사들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온종일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온종일돌봄특별법안) ’ 폐기를 요구하며, 학교 돌봄 민영화를 중단하고 시간제 차별 해소 예산을 편성하라고 민주당 지도부에 촉구서한을 전달했습니다. 11월6일 1차 돌봄파업에 2220여개 학교에서 돌봄전담사 3300여명이 파업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훈련 실시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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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와 119수난구조대, 이랜드크루즈가 참여하는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이 서울 원효대교 인근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훈련은 유람선 화재와 고장, 기름유출 같은 사고가 발생 했을때 초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11척의 선박과 8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훈련을 하였습니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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