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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민형 아나운서, SBS 퇴사→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 임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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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민형(27)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일자로 SBS를 퇴사한다.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와 열애 중인만큼 퇴사 후 본격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SBS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민형 아나운서가 11월 1일자로 퇴사한다”면서 “사유는 개인사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현재 SBS에서 주말 ‘SBS 8뉴스’를 비롯해, ‘궁금한 이야기Y’, '스포츠투나잇'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궁금한 이야기Y’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후임을 맡을 예정이며, 다른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SBS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민형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2018년 SBS에 입사한 그는 미모에 차분한 진행 실력을 겸비해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지만, 약 3년 만에 SBS를 떠나게 됐다.

퇴사 후 행보로는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의 결혼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김민형 아나운서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결혼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죄송하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 퇴사 후,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결혼하며 또 한 쌍의 아나운서♥재벌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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