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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체조선수 유연성 갖춘 매머드" MLB.com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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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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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최지만은 체조선수의 유연성을 갖춘 매머드(맘모스) 인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에 대한 평가다.

한국인 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 중인 최지만이 연일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을 집중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MLB.com은 "최지만은 체조선수의 유연성을 갖춘 매머드 인간이며 언제나 동료들을 웃게 한다"면서 "올 시즌에는 잠시 스위치타자로 변신해 우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는 필라테스를 하며, 게릿 콜에게 엄청나게 강하다"고 설명했다.

매체의 소개대로 최지만은 경기 중이나 훈련을 할 때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동작으로 팀 내 분위기메이커로 통한다. 또한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큰 덩치에서 나오는 반전의 '다리찢기 포구' 동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정규시즌에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최지만. 그러나 포스트시즌 들어서는 타율 0.263 2홈런 4타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지만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내 기사가 많이 나온 것은 처음인 것 같아 당황스럽지만,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월드시리즈에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지만은 "처음 목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이 아닌,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며 "생각지 못한 미국에서 뛸 기회가 찾아왔고,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성장에 도움을 받았다"고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를 돌아봤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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