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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아현, 세 번째 남편과 결혼 8년 만에 이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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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아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이혼했다.

2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아현이 이혼한 게 맞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아현은 1997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고, 두 번째 결혼 때는 두 딸을 입양했으나 2011년 갈라섰다.

이어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 씨와 세 번째 결혼한 이아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하며 행복한 결혼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딸은 이아현이 계속 기르고 있다.

1994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아현은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사랑해 울지마', '오로라 공주', '여왕의 교실', '미스티', '기막힌 유산'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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