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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9경기 무패' 토트넘, 감독도 선수단도 '웃음꽃'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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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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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의 파죽지세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팀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한국시각)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헤더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고 공식전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리그 순위도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 주에 3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토트넘의 이 같은 상승세에 팀 내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모습이 몇몇 장면에서 나타났다.

이날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득점력을 칭찬하면서도 이날 심판이었던 마이클 올리버도 칭찬하는 여유를 보였다.

또한 케인이 경기장에서 인터뷰를 하는 동안 손흥민이 뒤에서 케인의 인터뷰를 방해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 둘은 경기 종료 직후 서로의 합을 증명하듯 진한 포옹으로 승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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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눈썹 부위가 찢어져 붕대 투혼을 보여준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경기 승리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붕대가 할로윈을 앞둔 새로운 코스튬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무패 행진을 달리며 팀 분위기가 상승한 토트넘은 다가오는 30일 벨기에 팀 엔트워프와 UEFA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홋스퍼 SNS/토비 알더베이럴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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