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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故 이건희 회장 장례 사흘째...정·재계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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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오늘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전 10시 반쯤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신 위대한 기업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재계 어르신들이 오래 많은 가르침 주면 좋은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범LG가인 구자열 LS 회장과 구자용 E1 회장, 구자균 LS 일렉트릭 회장 등도 조문을 마쳤고,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도 오전에 빈소를 다녀갔습니다.

정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져 고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과 김유철 전 자유한국당 의원, 이홍구 전 총리, 정운찬 전 총리,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조문했습니다.

초머 모세 주한 헝가리대사와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 등 외국 대사들도 자국을 대신해서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 회장의 발인은 내일 진행될 예정으로, 삼성 측은 영결식 등 발인 절차도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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