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J ENM이 할리우드 투자사와 손 잡고 동남아·터키 영화 시장 공동 공략에 나선다. 27일 CJ ENM은 할리우드 콘텐츠 투자회사 '라이브러리 픽처스 인터내셔널(LPI)'과 국외 로컬 영화 제작을 위한 투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ENM이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에서 제작하는 현지 로컬 영화에 LPI가 향후 3년간 최대 50%까지 투자한다는 게 골자다.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동남아와 터키 같은 성장 시장에서 기존에 시도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