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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 부산 힐링 여행하고 집 도착해서 쌍코피 쏟음. 집이 제일 편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래가 자신을 똑 닮은 아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닷바람에 날리는 헤어스타일까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듯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2001년 혼인신고 후 2003년 결혼식을 올린 김송과 강원래 부부는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김송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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