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신임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에 강원규 디자이너(44·사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무 직급으로 11월부터 근무하는 강 실장은 BMW그룹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근무하며 여러 전략 차종과 콘셉트카 디자인 프로젝트를 맡았다. 기아차는 지난해 기아디자인센터장에 카림 하이브 전무를, 올해 3월 기아내장디자인실장에 요한 페이즈 상무를 영입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