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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빅히트, 브레이크 없는 하락세… 15만원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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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3사' SM·JPY·YG도 나란히 하락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15만원대까지 내려갔다.

빅히트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9.57%(1만6500원) 내린 15만6000원에 장마감했다. 이날 소속 가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컴백했지만 빅히트의 하락세를 멈추기엔 역부족이었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인 15일 최고가 35만1000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연일 폭락하며 15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공모가(13만5000원)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모가까지는 불과 2만1000원을 남겨두고 있다.

‘엔터 3사’도 동반 하락했다. 26일 종가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2.87%(850원) 하락한 2만8750원,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3.51%(1150원) 하락한 3만1600원,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7.75%(3250원) 하락한 3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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