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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스터트롯’ 고재근 “한 달 수입? 없다…콘서트 취소되고 방송만 조금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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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밴드 Y2K 출신 고재근(43·사진 왼쪽)이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고재근,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고재근은 한 달 수입에 관한 질문에 “요즘 ‘미스터트롯’ 콘서트도 취소되고 하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예전과 달라진 게 없다”며 “행사, 공연도 못 하고 방송만 조금 하는데 그거 가지고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또한 “콘서트 선불 받은 건 다 썼다”며 “수입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재근은 지난 1999년 한일 합작 록밴드 Y2K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안돼요 안 돼’ 무대로 올하트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지난 21일에는 영탁이 작곡한 신곡 ‘사랑의 카우보이’를 발매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고재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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