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 한 병원에서 60대 시민이 무료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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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6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관련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가 59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6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낮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3건은 현재 조사 중이다.
질병청은 "조사 중인 13건을 포함해 추가로 신고 되는 사례들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해 인과성을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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