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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5] 4차전 아픔 털어낸 LAD, TB 누르고 시리즈 우위…3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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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LA 다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와 홈런 2방에 힘입어 4차전 역전패 아픔을 씻어냈다.

다저스는 10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승 2패를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최지만은 8회 대타 출전에 나섰다. 하나, 상대 투수가 좌완 빅터 곤잘레스로 바뀌며 최지만은 곧바로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됐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잊은 듯, 다저스는 경기 초반 기세를 떨쳤다. 1회 다저스는 선두타자 무키 베츠가 좌전 2루타 치고 나갔고 코리 시거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상대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폭투를 틈타 2사 3루 기회를 잡았고 코디 벨린저가 내야 안타를 때리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2회에도 다저스는 글래스나우를 몰아붙였다.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글래스나우의 99마일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초반 흐름을 잡은 다저스의 3-0 리드.

하지만 탬파베이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3회 선두타자 케빈 키어마이어가 안타로 출루했고 얀디 디아즈가 1타점 3루타를 작렬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탬파베이는 랜디 아로자레나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2-3 턱밑까지 쫓아갔다.

3-2 근소한 리드를 챙긴 다저스는 5회 대포를 가동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맥스 먼시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하며 격차를 벌렸다.

커쇼는 3회 이후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6회 2아웃까지 이닝을 책임졌다. 커쇼의 뒤를 이어 더스틴 메이(1.2이닝)-빅토르 곤잘레스(0.2이닝)-블레이크 트레이넨(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3.1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승리를 사수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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