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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31골' 파괴력에도 무리뉴 "토트넘, 예전 레알에 비하면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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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아직 토트넘이 완성된 팀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과 2번째 시즌을 출발한 토트넘은 최근 9경기에서 31골을 터트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 토트넘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프리미어리그(EPL) 팀은 없다. 경기당 3골이 넘자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2011-12시즌 레알의 공격력에 비교되고 있다.

2011-12시즌 레알은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팀 중에서 가장 출중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당시 레알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리오넬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38경기 121골이라는 경이로운 득점력을 선보인 바 있다. 리그에서만 20골 이상 터트린 선수가 무려 3명이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지금의 토트넘이 당시 레알에 근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에선 놀라운 공격력을 가진 선수들이 있었고 우리는 일정한 방식으로 팀을 구성했다. 솔직히 토트넘도 좋은 공격수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후방에서의 안정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그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역시 수비 때문이다. 당시 레알은 수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은 수비가 튼튼하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지난 웨스트햄전은 후반 막판 10분에 연달아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수비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며,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말아야 한다. 분명히 몇 가지 세부적인 면들을 개선시킬 필요도 있다. 중원과 공격진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에 해결책을 찾고, 조직적으로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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