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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또 심장수술 받은 터미네이터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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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SNS에 회복 사진 “환상적인 기분… 의료진에 감사”

동아일보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사진. 사진 출처 아널드 슈워제네거 트위터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73)가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병원 침대에 누워 엄지손가락을 치켜 든 모습을 올리며 “지난번 수술 때 받은 새 폐동맥판과 함께할 대동맥판을 이식받았다”고 적었다. “환상적인 기분으로 이미 클리블랜드의 거리를 걸었다.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회복 상황을 전했다.

선천적 심장 결함을 갖고 있는 그는 1997년 폐동맥판을 이식한 뒤 2018년에도 같은 수술을 받았다. 2018년 수술에서는 마취에서 깨어난 직후 자신의 명대사였던 ‘나는 돌아올 것이다(I‘ll be back)’를 패러디해 “내가 돌아왔다(I’m back)”고 말했다고 미국 연예전문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즈헬스’ 10월호에선 자신의 운동법을 공개하며 여전히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는 엄격한 식단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70세가 넘은 나이에 선보인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되기도 했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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